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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 오늘(8일) 오후 방송 예정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결방돼 ‘아내의 맛 -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
10일 TV조선은 “8일(화)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이 결방되며 ‘아내의 맛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상암독 사옥이 폐쇄된데 따른 여파다. TV조선 관계자는 본지에 “지난 주 상암동 폐쇄해서 스튜디오 녹화를 진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음 주 방송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 예능이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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