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배우 김현숙(42)이 결별수순을 밟고 있다.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9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 “김현숙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이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TV조선 부부관찰예능 ‘아내의 맛’에도 동반출연한 바 있어 이혼 소식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들이 있는 만큼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안타깝게도 상황이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고 전했다.이로써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한편, 김현숙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로 두각을 나타낸 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대중과 더욱 친숙해졌다.cho@sportsseoul.com사진 | 이엘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