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자신을 괴롭힌 일진과 마주친 문가영이 도망쳤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전 학교에서 자신을 따돌렸던 일진을 만난 임주경(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경은 전학 전 학교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들과 화장품 가게에서 마주쳤다. 이수호(차은우 분)와 마주쳐 정체 발각을 걱정했던 임주경은 화장품을 더 사모으려다가 일진들을 만난 것이다.

일진들과 마주친 임주경은 과거 괴롭힘 당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일진과 마주친 임주경은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급기야 도망쳤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