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이유영이 배우 이상엽과 호흡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2시 ‘KBS 드라마스페셜 2020 - 연애의 흔적’ 제작발표회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상엽, 이유영과 유영은 PD가 참석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9번째 이야기 ‘연애의 흔적’은 이유영(이주영 역)이 한 사무실에서 전 남친 이상엽(정지섭 역)과 전전남친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배우 이유영은 이상엽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상엽 오빠가 한다는 이야기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면서 “우리 둘 모습 예쁘고 좋을 것 같았다.(이)상엽 오빠가 현장에서 어린아이처럼 해맑았다. 매 컷마다 다양하게 즐기면서 했다. 저도 덩달아서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연애의 흔적’은 오늘(17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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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