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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1)를 주시하고 있다.
뉴욕 포스트는 23일(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선발 로테이션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토모유키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카노는 이달 초에 ML 구단들의 공시되었으며 만료일인 오는 1월7일까지 계약을 완료해야 한다.
이 매체는 “뉴욕 메츠의 주요 초점은 FA 대어인 조지 스프링어를 향해 있지만, 31세의 스가노는 팀의 2선발로 적합하다”고 밝혔다. 스가노는 올시즌 20경기 선발 등판해 14승2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했으며 2017,2018년에 이어 올해 다승왕에 올랐다.
최근 ESPN의 업데이트 된 FA 순위 및 계약 예측에 따르면 스가노의 2년 연봉은 2400만 달러(약 266억)를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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