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차은우와 문가영이 첫 포옹했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과 포옹하는 이수호(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옷을 핑계로 임주경을 찾아간 이수호는 놀이터에서 농구공을 핑계로 잔기술을 선보였다. 임주경이 “너 저기(농구 림)에 넣을 수 있어?”라고 묻자 이수호는 슛을 했지만 넣지 못했다. 오히려 임주경이 골 넣는 것에 성공했다.

임주경이 인정해주지 못하다 이수호는 “나 지난해까지 농구부 주장이었거든”이라며 “너 내 농구하는 것 보면 기절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임주경이 드리블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포옹했다. 그러나 이수호는 임주경의 머리를 당기며 포옹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어땠어? 섬유유연제를 바꿨거든”이라며 둘러댔다.

이수호는 어색함을 모면하기 위해 지나가던 왕자 사장(임현성 분)에게도 안겼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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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