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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2)이 내년 시즌 2~4선발급으로 활약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팬그래프닷컴은 24일(한국시간) 야구 예측 프로그램 ZIPS의 통계 자료를 통해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의 내년 시즌 예상 기록을 예측했다. 이 매체는 “내년 김광현이 25경기 선발 등판해 9승 8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팀 내 마일스 마이컬러스와 다코타 허드슨을 김광현과 비슷한 성적을 낼 2~4선발 후보로 꼽았다. 김광현은 올시즌 총 8경기 39이닝을 던지며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최근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이 일찌감치 김광현을 내년 시즌 선발진 안에 포함시켰다고 밝힌 만큼 다가올 2021시즌 김광현의 활약이 기대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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