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황인엽이 문가영에게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한고운(여주하 분)의 화장을 도와주다가 벌거벗은 한서준(황인엽 분)과 마주친 임주경(문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주경은 화장을 도와달라는 한고운을 따라 그의 집을 향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던 한서준은 집에서 헐벗은 채 돌아다녔다. 특히 그는 귀에 이어폰을 끼고 노래들으며 춤췄다.

한고운은 “뭐야, 오빠 집에서 있었어? 제발 집에서 옷 좀 입고 다녀”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한서준은 당황했지만 “왔냐?”라고 태평스럽게 말했다.

임주경은 “아무 것도 못봤다. 진짜야”라고 말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