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생일파티 인증샷을 올렸다가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삭제했다.


27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 전에 촬영한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김지혜·박준형 부부와 박완규, 윤형빈, 류지광, 박상민이 함께 식사하는 것으로 밝은 분위기 속 생일파티를 즐기는 그림이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도 전파를 탄 박준형 생일파티 현장이기도 했다.


여기에 일부 누리꾼은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긴 것이라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 23일 이후 수도권 지역에는 '5인 이상 집합 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것에 대한 지적이었다. 김지혜는 2주 전에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그래도 사진을 올린 것 자체가 적합하지 않다는 시선이 모아졌고 결국 삭제를 선택한 모양새다.


한편 김지혜는 박준형과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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