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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의 1월 1일자 단독 보도는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다.
‘디스패치’는 1일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수차례 열애설이 떠돌았던 적 있지만 모두 부인했다. ‘디스패치’는 “2021년 1월 1일. 사랑이 시작됐다. 이제 두 사람은 서로를 ‘연인’으로 부른다”며 “약 8개월재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손예진과 현빈은 앞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20)’과 영화 ‘협상(2018)’을 통해 함께 호흡한 적 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시점을 3월로 꼽았다. 그러면서 현빈 지인의 말을 인용 “드라마가 끝나고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움의 감정이 생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손예진과 현빈이 가까워진 계기에 관해 “둘은 사석에서 더욱 잘 통한다”며 “골프라는 공통된 취미도 한 몫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현빈이 한 골프 연습장에서 직접 가르쳤다. 둘은 틈이 나면 강원도 B골프장에서 라운딩도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측은 “확인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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