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박2일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김종민이 아주 특별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겨울엔 항상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그는 여자친구에 무시당한 적이 있다고 충격 고백했다.

내일(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겨울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진다.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난 멤버들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급상승된 연애 욕구를 드러낸다. 김종민은 “추워서 그런가? 왜 더 연애하고 싶지?”라며 의문을 품는가 하면, 딘딘은 “진짜 연애하고 싶다”라며 진심을 내비친 것.

특히 김종민은 “겨울엔 항상 여자친구가 있었어”라며 설레는 연애담의 물꼬를 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딘딘이 “도대체 언제야?”라며 팩트 체크에 나서고 김종민의 수줍은 대답이 이어져 모두의 폭소를 터뜨린다고.

뿐만 아니라 “나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 있었던 김종민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웃픈 일화를 공개한다. 김종민이 독특한 이상형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모두의 공감과 위로를 자아낸 사연은 어떤 내용일지 더욱 궁금증을 더한다.

김종민의 특별한 이상형의 정체는 내일(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