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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신우석 광고 감독이 유재석을 광고에 캐스팅하고 싶은 이유를 설명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1000만 광고 탄생 비하인드를 털어 놓는 신우석 광고 감독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고 ‘연극의 왕’ 캐스팅과 관련해 신우석 감독은 “아이디어를 처음 짰던 게 유재석이었다”라며 “제일 욕심나는 모델이 유재석과 김연아였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내심 자신의 이름을 기대했던 조세호는 크게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 감독은 “(유재석의) 완전무결한 이미지, 신성시 되는 이미지를 부숴버리고 싶었다. 사람들이 모르니깐 사람들이 즐거워 할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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