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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훈 작가. 출처|국립현대미술관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서양화가 공성훈 작가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56세.

고인은 지병으로 투병 중 갑작스러운 패혈증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서울대학교 서양화가 출신의 고인은 일상의 불안한 풍경을 포착한 회화로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작품 활동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후학을 가르쳐왔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0호에 마련됐고 유족으로는 부인과 딸이 있다. 발인은 13일, 장지는 벽제 서울승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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