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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베이비복스 심은진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전승빈이 결혼소감을 전했다.
12일 전승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오늘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하면서 “전승빈이 코로나19 시국에 결혼 소식을 전해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잘 살겠다고,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전승빈과 심은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심은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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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포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레 전해진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팬들을 기쁘게 하는데 이 관계자 역시 “소속사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혹시나 임신 소식도 있을까 물으니 “소속사에서도 물었으나 그건 아니라고 한다”고 답했다.
결혼식은 심은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듯 해외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시기를 맞춰야해 아직 날짜를 정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만큼 함께 새로운 둥지를 튼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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