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수미 산장'이 따뜻한 힐링 예능을 예고했다.


'수미산장'은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현장 스틸 컷을 선보였다. '수미산장'은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단 하루의 휴식을 제공하는 예능이다.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수미산장' 간판을 세우기 위해 톱질에 여념이 없는 박명수와 정은지, 마당에 장독대를 묻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진과 하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 가운데 김수미는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산장지기들의 업무 현장을 세심히 체크했다.


산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푸근한 백발 할머니 김수미는 산장주로서, 손님들에게 진정한 하루 쉼을 선사할 주역이 될 예정이다. 김수미의 '예능계 아들' 박명수, '공식 돌쇠' 전진, '공감 요정’ 정은지와 하니는 김수미와 뭉쳐, 손님들의 행복한 휴식을 장담하며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촬영했다.


이와 함께, 휴식의 공간인 '수미산장'의 아늑한 분위기 또한 눈길을 끌었다. 조용한 숲속에 누구나 꿈꾸는 동화 속 나무집처럼 지어진 '수미산장'에는 잔디 마당과 탁 트인 테라스, 아담한 계단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한 느낌을 준다. '수미산장'에 방문한 대망의 첫 손님 또한, 김수미 박명수 전진 정은지 하니가 "어서 오세요"라며 환대하는 가운데 산장 분위기를 흠뻑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수미산장'은 skyTV(스카이티브이)의 종합 드라마 오락 채널 SKY와 KBS가 공동제작한다.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SKY와 KBS2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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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KY,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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