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양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트롯2' 방송 기간 저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응원과 사랑 주신 여러분께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적었다. 또 "늘 첫 무대에 섰던 마음가짐으로 노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셀카 한 장도 공개했다. 양지은은 청순하면서도 화려한 미모로 눈길을 모았다.


양지은은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서 최종 진을 차지해 왕관의 주인공이 됐다. 양지은은 "시청자 사랑 덕분에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진에 걸맞는 좋은 가수가 되어,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양지은은 본선에서 탈락했지만, 학폭 논란으로 하차한 진달래 대신 재투입되며 반전 드라마 주인공이 돼 더욱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양지은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트롯2' 방송 기간 동안 저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많은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응원과 사랑 주신 여러분께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습니다. 2021년은 평생 잊지 못할 해 일것 같네요. 늘 첫 무대에 섰던 마음가짐으로 노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스케줄 가는 시간에 잠시 시간이 나서 셀카를 찍어보았어요)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양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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