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나빌레라' 송강이 아버지 조성하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22일 첫 방송된 tvN 새 드라마 '나빌레라'에서는 이채록(송강 분)이 이무영(조성하 분)을 만나기 위해 오디션을 포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무용수 오디션 당일, 이채록은 나타나지 않았다. 대기실까지 가서 오디션 준비를 했지만 무대에 오르지 않은 것. 아버지 이무영이 출소하는 날이었기에, 이채록은 오디션을 포기한 채 교도소로 황급히 달려간 거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기다려도 나오지 않았다. 관계자에게 물으니 아버지는 이미 오전에 출소했다고. 마침 그때 이무영이 이채록에게 전화를 걸어 일자리를 얻기 위해 지방에 왔음을 알렸다. 이채록은 아버지 목소리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나빌레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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