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고현정(50)이 세월을 잊은 동안 미모의 사랑스러운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현정 배우의 끝없는 작품 사랑 스태프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엔 JTBC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 푸짐한 저녁식사를 선물했습니다"라며 "정희주 역으로 열심히 촬영 중인 고 배우의 사랑스러운 인증사진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현정이 촬영장 밥차앞에서 자신의 사진이 붙은 어묵꼬치 컵을 든 채 환하게 웃음지으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긴 생머리에 연예계 대표 피부미인답게 50대에도 투명한 무결점 피부에 한결 날렵해진 턱선과 또렷해진 이목구비에 날씬한 몸매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이후 휴식기를 가졌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한 여자와 그 여자의 만남으로 삶의 빛을 잃은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그로 인해 치정과 배신, 타락과 복수를 담은 작품이다. KBS2 '비밀'을 집필한 유보라 작가의 신작으로 올해 방송 예정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아이오케이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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