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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닛산 스타디움에 도착해 입장을 기다리는 관중. 요코하마 | 신무광통신원

[요코하마=스포츠서울 신무광통신원] 일본축구협회(JFA)는 25일 한국대표팀이 머무는 호텔 경비 담당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해당자는 직무에서 벗어난 상태로 현재 보건소 지시에 따르고 있다.

한국 및 일본 대표팀 선수와 스태프, 관계자 중에 이 담당자와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잠시 후 오후 7시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 예정인 한·일전 개최엔 변동이 없다. 이날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양 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JFA는 “향후에도 관계자 등 안전 확보와 건강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고, 스포츠청이나 후생 노동성, 보건소 등 관계 당국의 방침에 따라 감염 방지에 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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