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양지은이 ‘내 딸 하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9일 오후 TV조선 ‘미스트롯2’ TOP7 인터뷰 및 새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했다. MC로는 장민호와 도경완이 나섰다.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가 생생한 반전 일상을 전하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자신들을 향해 끝없는 응원을 보내준 찐팬들 중 특별한 사연을 보낸 분들을 찾아가 ‘1일 1딸’로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 쇼.

이날 ‘미스트롯2’ 진 양지은은 “직접 찾아가서 노래 효도를 해드리고 싶다”고 ‘내 딸 하자’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어 “‘미스트롯2’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지 않나. 경연이다 보니 긴장도 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는 무대 아래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애교가 많은 편이라는 양지은은 “제가 실제로 집에서 둘째딸인데 딸 중에선 막내다. 애교가 굉장히 많고, 엄마 아빠한테도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도 그 매력을 발산하려고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선 홍지윤은 “저희 프로그램의 장점이 노래를 직접 소개해드리는 건데 사연자 분들을 만나서 노래를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했고, 미 김다현은 “사실 제가 어머니 아버지께 효도를 해드리듯이 제가 전국 어디든 찾아가서 어머니 아버지처럼 진심을 다 해서 효도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 딸 하자’는 오는 4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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