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오마이걸 제공 | WM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미디어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오마이걸이 10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흥행 연타에 나선다. 지난해 중독성 가득한 노래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으로 연달아 메가 히트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한 오마이걸이 1년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날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생중계로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작에 앞서 오마이걸 멤버 미미가 건강상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했다.

타이틀곡 ‘던 던 댄스’는 뉴 디스코 스타일의 곡으로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던 던 댄스’를 비롯해 ‘Dear you(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안녕, 꿈에서 놀아)’, ‘Quest’, ‘초대장’, ‘Swan’ 등 오마이걸만의 맑고 따뜻한 감성들로 가득채운 총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형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마이걸이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독보적인 콘셉트와 더욱 성장한 음악 세계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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