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과 이욱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가수 벤이 W재단 이욱 이사장과 5일 결혼한다.

4일 벤의 소속사에 따르면 벤과 이욱 이사장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2019년 9월 열애 인정 후 1년 만인 지난해 8월 결혼을 발표했다. 그러나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 신고만 마쳤다.

한편 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벤은 ‘열애중’ ‘꿈처럼’ ‘180도’ ‘오늘은 가지마’ ‘헤어져줘서 고마워’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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