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조인성이 성공해 효도한 스타 1위로 이름을 올렸다.

6월 30일 방송된 엠넷 ‘TMI News’에서는 ‘돈으로 효도한 스타 BEST14’가 공개됐다.

조인성은 지난 1998년 고등학교 2학년 당시 모델로 연예계에 입성한 뒤 KBS2 드라마 ‘학교3(2000)’로 연기자 데뷔했다. 특히 데뷔 초 MBC 시트콤 ‘뉴 논스톱’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만들었다. 조인성은 이후 ‘피아노’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등 드라마에서 활약한 뒤 2006년에는 영화 ‘비열한 거리’로 스크린에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톱 배우로 성장한 그는 지금까지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며 사랑받고 있다.

‘TMI News’는 이날 조인성이 제주도에 약 15억원 가족용 세컨드 하우스를 매입했다고 소개했다. 또 동생을 위해서는 이태원 경리단길 빌딩을 매입(현재 시세 약 70억원)했다. 동생은 해당 건물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그는 어머니와 동생을 위해 L타워 60평 아파트 두 채를 매입했다. 2017년 당시 45억원으로, 총 90억원의 집을 선물했다.

조인성에 이어서는 박지성이 성공해 효도한 스타 2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 래퍼 로꼬, 가수 지드래곤, 세븐틴 호시, 옹성우, 배우 하정우, 박신혜 등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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