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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동 665번지 일원에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건설폐토석을 선별기를 이용 폐기물 물량 감축 의혹이 일고 있다.
16일 환경단체에 따르면 “위 현장에 건설폐토석 처리과정에 물량이 많이 잡히면 공사비가 늘어 남에 대비해 선별기를 돌려 건설폐토석을 물량을 축소해 공사비 축소와 일반 토사로 처리 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현장과 관련해 부평구청 건설폐기물 단속 부서 관계자는 “다른부서와 협조해 현장 방문 불법 사항이 있다면 처리후 알려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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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환경 전문 관계자는 “건설현장에 건설폐토석 선별기 허가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만이 가능 하며, 일괄 폐기물관리법에 의해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경보존법에 의한 환경오염도 검사를 통해서 결과물을 통해 처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한슬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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