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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과천·군포·안양시 국민의힘 전·현직 도의원 시의원 34명은 14일 정권교체의 적임자로 윤석열 대통령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이날 안양시의회 현관 앞에서 가지 기자회견을 통해 “문 정권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경제상식을 벗어난 소득주도성장정책, 반시장적인 부동산정책, 탈원전 정책 등 매표행위나 다름없는 포퓰리즘정책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고 있다. 지난 4년간 행해진 문재인정권의 정치형태는 공과 사를 구별 못하는 소인배의 정치였다”고 비판했다.

또 “드루킹사건과 울산시장선거의 불법성, 정권실세들의 성폭력사건, 조국, 추미애, 최강욱, 김경수, 윤미향 등 제 식구 감싸기에 이어 검찰 및 언론장악 등 이루 열거 할 수 없을 정도로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악취가 진동하는 대장동 게이트는 단군 이래 최대 부패 카르텔로 드러나고 있으며, 덮어씌우기의 달인들답게 꼬리를 미끼로 흔들며 몸통을 숨기려 하지만 추악한 실체는 끝내 드러날 것”이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국민의 보편적인 상식에 어긋나는 무능한 정권은 사라져야 한다. 이제 올바른 정의가 살아있고 국가와 사회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정권이 뿌리 내려야 한다. .우리는 내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사회를 바로세우고 공정과 원칙이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예비후보의 가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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