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이지현이 40kg 짜리 덤벨을 번쩍번쩍 드는 무시무시한 근력으로 출연진들을 경악시켰다.


3일 방송된 JTBC'용감한 솔로육아-내가 키운다'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이지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시도때도 없이 투닥거리는 남매를 돌보느라 바쁜 이지현은 육아를 위해서도 체력이 필요하다며 홈트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걸그룹 시절처럼 여전히 여리여리한 몸매였지만 놀랍게도 모두 근육이었다. 이지현은 한두 해 해본 솜씨가 아닌 듯 능숙하게 운동을 시작했다.




실제 이지현의 집 거실은 헬스클럽을 방불케하는 수준이었다. 덤벨을 비롯해 각종 운동기구가 즐비한 가운데 이지현은 40kg 덤벨을 드는 데드리프트에 이어 발등에 덤벨을 올리고 허벅지 운동을 하고, 광배근이 폭발하는 턱걸이까지 거뜬히 해냈다.


이에 김현숙은 "여자 강철부대 나가셔야 겠다"라며 감탄했다. 놀라는 엄마들에게 이지현은 "우리 집안이 다 술을 못한다. 그러다 보니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라며 웃었다. 김현숙은 "저랑 정말 다르시네"라며 고개를 저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JTBC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