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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와 젠이 다양한 사연의 싱글맘들과 만난다.
21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8회는 ‘육아는 느리고 단단히‘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사유리와 젠은 싱글맘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사랑을 나누는 사유리와 젠의 하루가 시청자들의 안방도 훈훈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젠을 혼자 키우는 ‘슈퍼맘’이 되며, 다른 싱글맘들을 향한 지원 할동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사유리. 이번에는 싱글맘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KBS 방송국을 누비며 동료 연예인들부터 플리마켓 용 물건들을 기부 받는 사유리와 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의 활약으로 플리마켓을 가득 채울만큼의 많은 물품이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유리와 젠의 본격적인 플리마켓 오픈기가 펼쳐진다. 사장님도, 손님들도 모두 싱글맘 가족인 조금은 특별한 가게의 하루가 시청자를 찾아오는 것.
먼저 젠은 격한 리액션으로 손님들을 반기고, 손님에게 어울릴 것 같은 물건을 적극 추천하는 등 ‘우수사원’으로 맹활약한다. 이에 손님들 역시 필요한 물건은 물론, 젠 덕분에 웃음까지 얻어갈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사유리는 ‘사선녀’로 변신해 싱글맘들의 고민 상담에 나선다. 워킹맘부터 글로벌맘까지, 다양한 싱글맘들의 고민에 사유리는 때로는 함께 웃고, 때로는 함께 분노하며 조언을 전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08회는 오늘(21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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