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전미도가 tvN'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안은진, 신현빈과 신난 사모임 인증샷으로 흐뭇함을 안겼다.


전미도는 9일 자신의 SNS에 "율제병원 직원모임ㅋ"이라는 글과 함께 케페에 앉아 V자를 그리며 미소짓는 사진을 올렸다.


'슬의생'에서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 산부인과 치프 레지던트 추민하, 간담췌외과 펠로우 장겨울로 분한 세 사람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모두 주연급으로 발돋움해 안방극장에서 맹활약 중이다.


전미도는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수목극 '서른, 아홉'으로 돌아오고 안은진은 넷플릭스 신작 '종말의 바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신현빈은 티빙(tving)의 초자연 스릴러 '괴이'에 출연한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세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슬의생' 시즌 3에 대한 기대감을 더 드러냈다. 팬들은 "셀카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이 케미 사랑합니다" "언니들 너무 보고싶어. 시즌3 주세요" "슬의생을 무척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반응이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전미도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