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민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이 2020년 11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투수 홍성민이 8회 역투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유일한 미계약자였던 NC 사이드암 투수 홍성민(33)이 2022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NC 구단은 10일 “투수 홍성민과 연봉 협상을 마치며 2022년 선수단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며 “홍성민은 지난 1억1000만원에서 14% 인상된 1억 25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NC는 지난 1일 홍성민을 제외한 보류 선수 60명의 연봉 계약을 발표했다. 당시 투수진에서 신민혁이 4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 야수진에서 박준영이 32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홍성민은 연봉 계약 체결과 동시에 2군 캠프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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