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디즈니+를 통해 올해 공개 예정인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한국 콘텐츠를 추가로 발표했다.

3일 디즈니플러스는 한소희와 박형식이 출연하는 4부작 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1’, 이종석과 임윤아 주연 특권층 민낯을 파헤치는 드라마 ‘빅마우스’, 유재석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한국 콘텐츠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는 디즈니의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의 일부로, 이 작품을 비롯 올해 최소 12개의 오리지널을 포함한 2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공개 된 한국 콘텐츠들은 최근 성공적으로 디즈니+에서 첫 선을 보인 ‘그리드’ 및 ‘설강화: snowdrop’, ‘너와 나의 경찰수업’,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블랙핑크 더 무비’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제시카 캠-엔글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뛰어난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는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정서적, 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지닌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기적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디즈니는 아태지역의 가장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력하여 로컬 콘텐츠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스토리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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