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모델로 활동 중인 축구스타 이동국의 맏딸 재시가 프랑스 파리 패션 무대에 선다.


모델로 처음 서는 큰 무대에 이동국, 이수진, 쌍둥이 동생 재아까지 온 가족이 파리로 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3일 자신의 SNS에 설레는 표정으로 공항에서 이동 중인 딸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희는 지금 파리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비행기타고 해외나오니 기분 너무 좋네요! 장시간 비행에 지쳐있는 저와 달리 아이들은 설렘가득한 눈빛이에요. 역시 아이들 체력은 따라갈 수 없나봐요"라는 글로 파리 도착을 알렸다.


이어 "재시재아와 함께 파리에 왜 왔을까요~? 1. 재시 패션쇼 2. 재아 테니스시합, 파리는 화려함 가득 담은 쇼 열리기로 유명한 도시에요"라는 글로 이번 여행이 재시의 패션쇼 때문임을 알렸다.


그의 글에 지인들은 "헉 재시 파리까지 진출하나요? 축하해요" "아주 멋지게 잘해낼 거라 진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재시 멋진 모습 기대"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KBS2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이동국의 5남매 중 맏딸로 눈길을 모은 재시는 올해 16세로 모델 활동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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