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파리패션위크 참석차 프랑스 파리로 떠난 축구스타 이동국의 맏딸 재시가 현지에서 모습을 공개했다.


3일 부모, 쌍둥이 동생 재아와 함께 프랑스로 출국한 재시는 이날 자신의 SNS에 "봉주르"라는 글과 함께 파리의 고풍스런 주택이 내다보이는 테라스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검정 체크무늬 트위드 재킷에 청바지, 선글래스를 쓴 모습이었다. 재시의 사진에 이동국은 "얼었어? ㅎㅎㅎ"라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모델로 활동 중인 재시는 파리패션위크에서 처음으로 세계적인 무대에 서게 된다. 파리패션위크는 밀라노,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4대 패션위크로 꼽힌다.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전세계에서 모여든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한 시즌을 앞서 패션을 선보이며, 파리에서는 오뜨 꾸뛰르, 프레타 포르테 등 2가지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편 KBS2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이동국의 5남매 중 맏딸로 눈길을 모은 재시는 올해 16세로 모델 활동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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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재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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