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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이동국이 아들 시안의 소원에 감동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슈퍼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설수대’(설아, 수아, 시안)가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몸풀기로 3m 코스 완등에 성공한 설수대는 바로 어른도 완등하기 힘든 ‘지상 10m’ 완등에 도전했다.

가장 먼저 나선 설아는 ‘초콜릿 찾기’ 미션까지 성공시키며 2분 12초만에 완동에 성공했다. 수아 역시 아빠 이동국의 예상과는 다르게 폭풍 등판을 보여주며 환호를 받았다. 막내 시안이도 1 분37초만에 완등에 성공하며 슈퍼 DNA를 선보였다.

완등에 성공한 설수대는 이동국에게 소원을 말했다. 설아와 수아는 ‘장난감 세트’를 원했고, 시안이는 “아빠한테 축구 배우고 싶다. 집 말고 축구장에서”라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이동국은 “저런 말을 해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시안이와 축구 교육을 약속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슈퍼DNA 피는 못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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