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한가인이 불면증으로 고생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쇼트트랙 곽윤기, 이유빈, 스피드 스케이팅 이승훈, 정재원 선수와 '무한 경쟁 사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불면증 이겨내는 꿀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가인은 "저도 수면클리닉을 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는 "둘째를 낳고 이석증이 심하게 왔다. 땅이 막 돌 정도가 된지 한 3년 정도 됐다. 지금도 약간 어지러운 게 있다"라며 "병원에서 한 말 중에 딱 꽂혔던 게 '이석증에는 잠을 잘 주무셔야한다'는 말이었다. 그런데 그날부터 '나는 무조건 잘 자야 한다'고 집착하니까 잠이 안 왔다"고 불면증으로 고생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SBS '써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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