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2_05_02_20_36_53_460

캡처_2022_05_02_20_36_53_460

캡처_2022_05_02_20_36_53_460

캡처_2022_05_02_20_36_53_460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코스프레 맘이 고민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코스프레를 즐겨 하는 6년 차 주부 의뢰인이 출연했다.

결혼을 했고 올해 7살 된 아이도 있다는 의뢰인은 ‘아이가 있어서 코스프레를 계속해도 될까요’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출산 이후에 산후우울증이 심해서 남편과 1년 가까이 떨어져 살았다. 1년 가까이 홀로 육아를 도맡았다. 집에서 혼자 만화를 보다가 3년 전쯤 핼로윈 때 이태원에서 코스프레를 해보고 재미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산후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을 남편이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내가 이렇다면 마냥 행복해서 같이 장난칠 것 같다”고 코스프레를 반겼다.

서장훈은 “적당히 즐기는 취미 생활을 뭐라 하겠나. 인생에 힘든 부분이나 스트레스도 푼다면 얼마든지 하고, 아이 육아와 집안일만 적절히 하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KBS Joy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