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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김창렬의 부모가 고민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가수 김창열의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김창열 부부는 ‘집에만 들어오면 입을 닫아버리는 아들’에 대한 고민을 고백했다.

이날 패널들은 김창열 부부와 함께 등장한 아들 주환 군의 훈훈한 외모와 큰 키에 놀라워했다. “키가 몇인지”라는 질문에 주환은 “188cm”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창열은 “아들 주환이와 대화가 많지 않다. 대화를 거의 안 하는 날도 있다”라고 밝혔다. 김창열의 아내 역시 “반장 선거 나간 것과 반장이 된 것도 다른 학부영에게 들었다”며 대화 단절을 고백했다.

가족 간의 대화를 녹화한 영상을 본 오은영 박사는 “감정 억압형 부모다. 조금 지시적이다. 소통에 묘한 지점이 있다. 말할 기회를 안 주는 것뿐만 아니라 말하는 걸 잘 안 들으시더라”라고 진단했다.

주환은 “말을 안 하는 이유는 중학교 1~2학년 때 뭘 아시면 제가 아니라고 말을 하면 일단 믿어주시질 않았다. 제 말을 온전히 믿지 않으시고 제가 말을 했던 사실도 다음에 보면 기억하지 못하신다. 따로 말을 해도 길어지겠다는 생각에 잠깐 혼나고 아무 대답을 안 하게 됐다”고 말을 안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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