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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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몽골여행설명회가 열렸다. 제공 | 몽골자연환경관광부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몽골자연환경관광부 주최로 지난 16일 서울, 19일 부산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몽골여행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여행설명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 가속화를 목적으로, 몽골 정부에서 강력히 추진 중인 신부흥정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그중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몽골 관광업 회복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진행되었다.

몽골 정부는 올해 3월14일부터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에 대하여 어떠한 검역제한(PCR검사, 입국 시 격리, 확진 시 격리 등)도 두지 않고 편하게 몽골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오는 6월1일부터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비자 없이 몽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무사증 입국을 시행키로 했다.

이번 여행 설명회는 주한몽골대사관 공사참사 어용바타르, 몽골도로교통개발부 이사 뭉흐토야, 몽골 민간항공청장 뭉흐나상, 몽골항공 대표이사 뭉흐타미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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