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가 독일에서 K팝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아이브는 28일 방송된 SBS ‘케이팝플렉스-독일’ 편에서 빼어난 실력으로 화대한 무대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14~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 ‘도이체 방크 파크’에서 열린 콘서트다. 아이브의 첫 해외공연이기도 하다.

아이브는 하이틴 감성에 어울리는 스쿨룩을 입고 ‘러브 다이브’를 열창했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거울춤’과 ‘다이빙춤’으로 독일 팬들을 홀렸다.

방송에 나오지 않은 무대에서도 ‘로열’, ‘일레븐’ 등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특히 4세대 그룹답게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공연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비롯한 유튜브, 각종 커뮤니티에서 ‘아이브 독일 떼창’과 ‘아이브의 실물’이 인기 검색어에 15일 연속 올라 유럽 전체를 달구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MTV는 지난 26일과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떠오르는 걸그룹 아이브의 폭발적인 케이팝 비하인드’(EHIND RISING GIRL GROUP IVE‘S EXPLOSIVE KPOP.FLEX CONCERT)라는 제목으로 아이브를 집중조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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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브 공식SNS, MTV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