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슬리퍼와 트래블 파우치. 사진 | 에어부산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친환경 상품 구매하고 착한 여행 떠나자!”

에어부산이 업사이클링 신상품을 출시한다. 에어부산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업사이클링 신상품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폐기 예정인 기내 좌석 커버, 패러글라이더를 활용해 △슬리퍼 △트래블 파우치 등을 제하는 등 친환경에 앞장서 칭찬을 받고 있다.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오버랩’과 협업해 새로운 업사이클링 상품을 선보이는 에어부산의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 판매몰인 ‘샵에어부산’에서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타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성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인 ‘A321neo’를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외 단축 항로 개발 및 운항을 통해 연료절감을 실천하며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에어부산의 한 관계자는 “폐기물을 활용한 이번 슬리퍼, 트래블 파우치는 승객들에게 편리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을 펼쳐 친환경 대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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