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2) 백허그 챌린지 홍보 포스터

[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말럽 백허그 챌린지’를 12일까지 진행한다. 1석2조 이벤트다. 주변에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말럽 백허그 챌린지’는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진행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백허그를 하는 캠페인이다. 백허그의 ‘백’은 숫자 100에서 따왔다. 말럽은 ‘말(馬) love’ 또는 ‘my love’라는 의미다. 이름 자체에 한국경마 100년이라는 의미가 포함된 것.

우리나라 경마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1922년에 조선경마구락부 주관 첫 공식 경마가 열렸다. ‘말럽 백허그 챌린지’는 이러한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지난 100년 동안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사랑하는 사람을 “말럽(my love)~”이라고 부르며 백허그 하는 영상을 촬영후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평소 주변에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계기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달달한 사랑표현을 해볼 수 있겠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궁금한 분들은 마사회TV 유튜브 채널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자.

258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벨라루스-한국 국제 커플 유튜버 ‘샤샤와 제이’는 사랑스러우면서도 현실 부부 케미를 보여주는 백허그 영상을 공유했다. ‘찐가족’ 케미로 인기몰이중인 SBS 공채 코미디언 전승배도 아버지에게 백허그 했을 때의 리얼한 반응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백허그 이벤트는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주간 시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및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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