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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츄가 월트투어 불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츄는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이달의 소녀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첫 해외투어에 함께하지 못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츄는 “부분 참여라도 하려고 했으나 일정 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종적으로 불참하게 됐다”며 “‘플립 댓’ 무대로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무대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는 8월 1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국과 멕시코 13개 도시에서 ‘2022 이달의 소녀 첫 월드투어 [루나더월드](2022 LOONA 1st WORLD TOUR [LOONATHEWORLD)’를 개최한다. 그러나 츄는 일찌감치 월드투어 불참을 전해 팬들의 실망을 샀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이날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플립 댓’ 음원을 공개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플립 댓’은 UK 하우스 기반의 곡으로, 세상을 뒤집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다. 청량한 사운드와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이달의 소녀 표 서머 송이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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