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심덕섭 고창군수 프로필 사진(2)
심덕섭 고창군수는 첫 직원조회서 ‘현장업무’ 를 강조했다.

[스포츠서울 l 고창=고봉석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가 전체청원조회에서 ‘현장업무’를 강조했다.

5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5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첫 전체청원조회(비전다짐의날)를 진행했다.

심 군수는 “지난 2일 지역 영농현장 6곳을 돌아 봤는데 역시 현장에 가서 보는 것과 머릿속에서 또는 평소에 알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달랐다”며 “현장과 공감하고,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심 군수는 코로나19, 국제질서 변동 등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발굴을 주문했다.

심 군수는 “전군민 재난지원금을 1호 결재했는데, 이번에 주어지는 82억원이라는 돈이 지역에 풀려 순환되면 최소한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마중물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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