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구혜선이 재능 부자다운 클래스를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 속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최고 낙찰가 경신! 아트테이너 스타' 차트를 알아봤다.


이날 2위는 배우 구혜선이 올랐다.


구혜선은 배우, 화가, 작곡가, 영화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팔방미인인 구혜선은 미술로 예고 진학을 꿈꿨을 정도로 어릴 때부터 미술 사랑이 대단했다고 알려졌다.




구혜선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섬세화를 좀 그리는 데 0호짜리 붓이라고 펜보다 더 얇게 그릴 수 있는 붓이 있다"고 밝혔다.


가는 선으로 이루어진 섬세화를 선보이는 구혜선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개인 전시회그림 25점이 오픈과 동시에 모두 완판됐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작품 최고가는 5000만 원으로 지난해까지 구혜선이 판매한 그림 액수는 총 2억 4000만 원이었다. 구혜선은 수익금 전부를 소아암 병동, 백혈병 한우회, 코로나19 희망브릿지 등에 기부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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