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 출처| JTBC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박용택이 코수술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승엽, 박용택, 심수창, 유희관이 출연했다.

이날 ‘야구계의 송승헌’ 심수창은 서장훈, 이수근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주식할 것을 물었고 좋다고 하길래 했더니 “반토박이 났다”고 억울해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요즘은 그 정도면 괜찮은 거다. 90%가 빠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심수창은 “여기 있는 사람들 기본 현역 때 (자산) 100억 원이다”라며 “따라잡으려 노력한거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박용택은 또한 ‘물어보살’에 출연해 “코가 많이 휘어서 코맹맹이 소리도 나고 해설도 하기 때문에 ‘코 수술 어떠냐’했는데 둘 다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방송 끝나고도 물었더니 찬성하더라. 그리고 며칠 전에 수근이를 봤다. ‘코 어때요’ 했더니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더라”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에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됐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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