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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오른쪽)과 그의 아내 박현선. 출처| 박현선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제부도 데이트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십여 년 전 우리를 떠올리며 급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부도를 찾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신이 난 듯 제부도 해안길에서 브이자를 그리는 양준혁과 꼭 붙어 셀카를 찍는 단란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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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9살 나이 차이가 무색하게 점점 더 닮아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는 제부도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박현선의 “아쉽지만 바이킹은 다음에 도전하는 걸로 남편이 고소공포증인 건 비밀”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한편 전 야구선수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살 연하 재즈 가수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팬과 야구선수로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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