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 김지윤기자] T1이 kt 롤스터를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T1은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라운드 kt 롤스터와 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다음은 '페이커' 이상혁과의 일문일답.

Q. '통신사 더비' 승리 소감

-kt전 승리해서 기쁘고요. 최근에 2대1 승리를 많이 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꼭 2대0으로 이기겠습니다.

Q. KT전 승부처가 있다면 어떤 순간인지

-교전에서 저희가 이득 본 것도 많았고, 운영적으로도 잘 받아친 게 컸던 것 같습니다.

Q. LCK 통산 2번째로 4,000 어시스트라는 대기록을 썼는데

-어시스트는 별로 신경 쓰는 지표가 아니긴 한데, 그래도 좋은 기록이 생겼다고 하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Q. 12.13 패치가 전 패치와 비교했을 때 미드에서 달라진 부분이 있나?

-미드 챔피언 몇 개가 패치됐지만 지금 미드에서는 어느 챔피언이든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서 이전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Q. '빅라' 이대광이 신인 중에서 주목받는데, 상대해 보니 어떤지

-오늘 경기는 미드에서 승부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느껴지는 부분은 없었고요. 팀적으로 플레이했기 때문에 크게 느낀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취재 | 김지윤기자 merry0619@sportsseoul.com

영상 | 박경호기자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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