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가수 벤이 임신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벤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디어 쇼핑 성공. 입을 옷이 없는 나, 울적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그래서 쇼핑을 좀 했다. 이제 편하게 다녀야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새로 구매한 옷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고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벤은 하얀색의 겉옷과 짧은 하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임신 중임에도 여전히 전성기 시절 몸매를 자랑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2kg이 쪄서 옷이 벌써 안 맞는다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후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