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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주도하는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일환인 ‘페이스 오브 인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7일 인도 푸네에 있는 드롬 아레나 메이필드 이스테이트에서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로드 투 의정부, 페이스 오브 인도(2022 FACE of India with YouWho’)’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K 뷰티 패러다임의 행복한 도시’라는 모토로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모델 축제인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인도 예선이다. 본선에는 인도를 비롯해 아시아 27개국의 모델들이 런웨이에 선다.
해외 공동 주관사인 (사)한국국제문화교류원과 인도 파트너인 푸네 패션위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현역 모델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알리샤 찬드라카와 베당 라메쉬 마히바르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6명이 톱6에 올랐다. 톱6은 최종 본선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진출할 30명을 선발하는 세미파이널에 참가한다.
페이스 오브 인도는 최종결선인 의정부시에서 열리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의 참가를 위한 아시아 27개국 국가별 예선 대회 중 하나다.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중국, 일본, 태국,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대륙 전체를 관통하는 아시아 모델대회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사)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ㆍ회장 양의식)이 주관하는 ‘2022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의정부시의 여러 지역에서 열린다.
10월 1일부터 13일까지는 아시아 모델들을 대상으로 대회 준비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14일에는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페이스 오브 아시아’가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다.
15일에는 패션·뷰티 및 관련 산업인이 함께하는 ‘아시아 오픈 컬렉션’이 개최되고 16일에는 아시아 톱모델과 유명 한류스타를 위한 시상식인 ‘아시아 모델 어워즈’가 열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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