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래퍼 이영지가 ‘뮤직뱅크’ 일일 스페셜 MC로 나선다.

22일 KBS 뮤직뱅크 측은 “이영지가 9월 23일 ‘뮤직뱅크’의 일일 은행장 (스페셜 MC)로 나올 예정이며 MC 장원영과의 환상 케미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최근 ‘뮤직뱅크’는 ‘지금 우리 학교는’의 신예 배우 박지후, 글로벌 K팝 아이돌 더보이즈의 주연 등 대세 아이콘들이 스페셜 MC로 나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뿅뿅 지구오락실’ 등 MZ세대 대세로 거듭나고 있는 이영지가 그 뒤를 이어간다. 일일 스페셜 MC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지는 바쁜 일정에서도 장원영과 함께하는 MC 제안에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영지가 진행을 맡은 웹 예능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 뮤직뱅크 MC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은 두 사람의 끊임없는 티키타카로 조회 수가 무려 460만 회에 달했다. 이에 MZ 세대 대표 아이콘인 두 사람이 ‘뮤직뱅크’에서 어떤 진행 호흡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영지가 ‘일일 은행장’으로 출근하는 ‘뮤직뱅크’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5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메인스트림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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