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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미래소년 카엘이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래소년(이준혁·리안·유도현·카엘·손동표·박시영·장유빈)의 네 번째 미니앨범 ‘아워턴’(Ourtur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8개월만의 컴백이다.
타이틀곡 ‘드립 앤 드롭’(Drip N’ Drop)은 UK 개러지부터 트랩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댄스곡으로, 멤버 카엘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신보에는 ‘드립 엔’ 드롭‘ 외에도 ’웰컴 투 더 퓨처‘(Welcome To The Future) ’데이드리밍‘(Daydreamin’)‘, ’왓 아 유 두잉?‘(What Are You Doing?), ’폴링 스타스‘(Falling Stars)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모든 트랙은 ’우리의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풀어내어 미래소년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멤버들의 높은 앨범 참여도도 돋보인다. 타이틀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카엘부터 리안의 자작곡까지 다수의 멤버들이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카엘은 “연습생 때부터 꿈꿔온 일이었는데, 이렇게 일찍 이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기쁘고 울컥했다”고 말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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